울산 부유식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 박차..네덜란드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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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맞춤형 부유식해상풍력발전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네번째), 요아나 도너바르트 네덜란드 주한 대상(왼쪽에서 세번째) 등 기관 및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문무바람㈜,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 및 기업이 25일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 네덜란드 주한 대사,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 최영록 유니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장, 김대환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지역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이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기술·실무 자문, 기타 기술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교류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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